오프라 윈프리는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사생아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엔 부모님의 사랑이나 보살핌을 전혀 받지 못했고 어머니와 아버지의 집을 오가며 불안정하게 보냈습니다.
더구나 아홉살의 어린 나이때부터 친척들에게 학대를 당하는 등 혼란과 고통, 자책 등으로 인해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녀는 마음속에 가득 찬 분노와 고통을 잊기 위해 공부에 더욱 매진했고 덕분에 우수한 학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오프라 윈프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을 둘러싼 현실은 여전하다는 것을 알고는 방황에 방황을 거듭했습니다.
이런 그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으로 변하게 된 계기는 매일 하루도 빼먹지 않고 감사일기를 적은 것이었다고 토크쇼에서 밝혔는데요.
그녀의 감사일기 내용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과 같이 지극히 일상적이고 사소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감사일기를 통해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 지를 배우게 되었다고 했는데요.
오프라 윈프리를 세계 최고의 여성으로 만들어준 ‘윈프리의 감사일기’를 오늘부터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프라 윈프리 감사일기 쓰는 방법
1. 휴대하기 편한, 언제든지 작성하기 편한 작은 노트를 장만합니다. 일기장이나 노트에 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스마트폰의 메모장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2. 감사할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기록합니다.
3. 저녁에 잠들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의 제목을 찾아 기록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 크고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좋다.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감사할 내용을 찾습니다.
5. 혼자 있을 때 그 동안 작성했던 감사 일기를 살펴봅니다.
6. 나의 감사일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경과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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