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 트럼프 타워의 꼭대기 펜트하우스의 시가는 1100억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자택 겸 ‘뉴욕 인수위외회’ 컨트롤 타워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뉴욕 맨해튼 한가운데 있는 1100억원대 럭셔리 펜트하우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을 닮은 1100억대 럭셔리 펜트하우스
1983년 완공된 트럼프 타워는 68층짜리 주상복합건물로, 펜트하우스는 66~68층 3개층에 걸쳐있습니다.
면적은 2800㎡(약 850평)이며, 시세는 1억달러는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뉴욕의 부동산 시세가 급당한 것을 감안하면 1억 5천달러를 넘어섰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내부 구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68층은 가족들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67층은 사무실 겸 직원들의 근무공간으로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66층은 접견 공간 과 스튜디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이 건물의 꼭대기에 1100억원을 호가하는 펜트하우스가 있습니다.

뉴욕 맨하튼에 있는 트럼프 타워의 로비 모습입니다.
이 슈퍼 럭셔리 초고층 빌딩에 2016년 레알마드리드의 간판 스타인 호날두가 약 1850만 달러, 한화로 217억 7000만원에 입주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슈퍼 럭셔리 펜트하우스의 바닥과 천장은 전부 최고급 대리석으로 만들어 졌으며, 각 모서리에는 실제 24K 금을 발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합니다.

박물관을 연상하게 하는 거실에는 천장에 벽화를 장식해두었고 의자들과 가구들은 루이14세가 소유한 가구들에서 영감을 받아 주문제작 된 것이라고 합니다.

테이블 위에 보이는 책은 무하메드 알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헌정책으로 전세계 1000권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시가로 15000만 달러, 한화로 약 1600만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1100억원 럭셔리 펜트하우스의 주방 겸 식사공간이라고 하네요.

위의 공간은 집무실로 사용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욕 맨하튼 5가에 있는 트럼프 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1100억원 펜트하우스를 둘러보았습니다.

럭셔리 펜트하우스에 비하면 백악관에 있는 미국 대통령 집무실이 참 수수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