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지 못해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고나면 ‘내가 왜 그랬지?’ 하면서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이미 한번 내뱉은 말을 주워 담을 도리가 없습니다.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욱’하는 순간 모든 인간관계가 무너집니다.
오늘은 인간관계에 있어 중요한 역활을 하는 화를 슬기롭게 다스리는 방법 5가지에 대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화를 다스리는 5가지 방법
1.화를 내기전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라.

화를 내기전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 화를 내는 것이 적절한가?
- 화를 낸다고 해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가?
- 화를 내면서 대응할 가치가 있는가?
화를 내기 전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면 욱하는 분노는 합리적인 사고로 전환되어 화가 서서히 가라앉게 됩니다.
2. 몸과 마음을 이완하라.

대부분의 경우 욱하는 마음에 화를 내는 것보다 화를 참아내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욱하는 분노가 치밀어 오늘 땐 심호흡을 10번정도 이완하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면서 마음의 긴장을 이완시켜보세요.
3. 화난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라.

순간적인 분노로 인해 화가 치밀어 오를 때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세요.
웬 흉신악살이 있나 할 겁니다.
자신의 얼굴이 잔뜩 일그러져 있다면 의도적으로 얼굴을 피려고 노력하세요.
미소도 지어보고요.
얼굴 표정을 풀려고 하는 동안 정신적인 화까지 저절로 풀릴거에요.
4.적절한 방법으로 화를 표현하라.

화를 무조건 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화를 표현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된다면 적절한 방법으로 화를 표현하세요.
상대방에게 자신이 화가 나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적절히 표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5. 화를 글로 표현하라.

상대방에게 말로써 내가 화난 것을 표현하다보면 감정이 격해지고 더욱더 화가 나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말로써 화를 표현하는 것보다 종이에 글로써 화를 표현하면 화를 조금 더 순화하여 표현할 수 있습니다.
화를 내는 것은 상대방과 나를 맞춰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수적인 것입니다.
언성을 높이는 것보다 글로서 표현한다면 보다 쉽게 서로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