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을 듣고 있으면 우울했던 기분이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등 우리 주변에는 음악으로 인해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이는 음악이 치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음악이 몸과 마음은 물론 뇌 건강에도 좋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음악이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음악을 들어야 하는 이유 4가지
1. 뇌를 건강하게 합니다.

나이를 분문하고 조용한 피아노 음악을 접하는것이 뇌 건강 및 발달에 좋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미국 캔자스대학 의료센터의 브렌다 한나, 플래디 박사팀이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한 결과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악기를 연주하거나 음악을 듣는 사람은 뇌가 더 건강하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억력과 두뇌의 선명도에서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음악을 듣는것만으로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는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우울증과 불안감을 낮출수 있습니다.

조용한 클래식 음악은 우울증과 불안감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습니다.
미국 드렉셀대학의 조크 브랏 박사팀이 암환자 189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음악감상이나 음악치료의 힘을 빌린 환자는 우울감과 불안감이 줄고 혈암도 안정돼 기분도 좋아진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3. 면역력을 키울수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것으로 우리 몸이 건강해질수 있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의 로니엔크 박사팀이 시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분을 좋게해주는 음악을 50분간 듣게되면 체내에서 항체가 늘어난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4. 심장에 좋습니다.

음악은 심장의 건강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음악을 들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파비아대학의 루시아노 베르나르디 교수팀이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한 결과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은 환자는 그냥 쉬고만 있던 환자보다 수술뒤 불안감이나 통증이 적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뇌에서 엔돌핀이라는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