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장하다 장해” 배정남과 재활중인 전신마비 벨 근황

모델겸 방송인인 배정남이 전신마비가 온 반려견을 돌보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배정남의 반려견인 벨은 배정남이 10년전 입양한 도베르만입니다.

배정남과 벨은 앞서 예능프로그램 동물농장과 미운오리새끼에 함께 출현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 딸 장하다 장해" 배정남과 재활중인 전신마비 벨 근황 1
사진=동물농장

배정남은 근 10년동안 반려견인 벨과 함께 촬영을 다녔고 서로를 껌딱지처럼 의지하며 살았다고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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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물농장

이제는 반려견이 아니라 소중한 가족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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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물농장

하지만 2022년 8월 급성 디스크로 하루 아침에 반려견인 벨은 전신마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반려견 벨을 위해 반려견용 휠체어를 구입하는 등 벨의 재활을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배정남의 노력이 통했던 걸까요?

최근 배정남은 반려견 벨이 예전과 다르게 놀랍도록 호전되었다면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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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배정남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용 보조기구를 이용해 이제는 혼자 걸을 수 있게 된 반려견 벨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배정남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장하다 진짜 장해 우리 딸 고맙다.”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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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용 휠체어를 타고 재활을 하고 있는 벨의 모습과 벨의 도전을 응원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배정남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쉽게 가지고 쉽게 버리는 지금과 같은 세상에 배정남과 벨의 이야기는 네티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벨이 쾌차하여 배정남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