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배우입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거의 모든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연기 스펙트럼은 이병헌을 충무로에서 대체불가한 배우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병헌은 뛰어난 인기로 인해 여러가지 사생활 논란이 생기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 한 여자의 남편으로, 두 아이의 아빠의 역활에 충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생활 논란

배우 이병헌은 2015년 사생활 논란으로 연기 인생 최대 고비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걸그룹 멤버와 모델 등과 같이 술자리를 하던 중 이병헌이 음담패설을 하는 동영상을 찍었다며 50억을 달라고 협박 당한 적이 있었죠.
이에 이병헌은 고소로 대응했고 협박했던 사람은 이병헌과 주고받은 메세지를 공개하며 둘이 연인관계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국 법원에서는 50억원을 뜯어내기 위한 계획적인 범행이라고 판단했고 이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병헌은 50억 협박 사건의 주인공이라는 꼬리표가 한동안 붙었었고, 이병헌 역시 자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친 연기력

이병헌은 사생활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내부자들, 마스터, 싱글라이더, 남한산성 등의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여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었는데요.
특히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사생활 논란은 완전히 잠재워 버렸습니다.
미스터션샤인에서 이병헌은 유진초이라는 남자주인공으로 열연했는데 이를 통해 이병헌은 사생활 논란도 막을 수 없는 대세 배우로 자리잡게 됩니다.
두아이의 아빠

이병헌은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2015년 첫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들을 얻은 후 약 8년만인 지난 11월 둘째가 태어났는데 50이 훌쩍 넘은 나이에 얻은 둘째 아이를 이병헌이 그렇게 이뻐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둘째 아이의 성별은 딸로 밝혀졌고 벌써부터 딸바보의 면모를 밝히는 이병헌을 보며 이민정은 걱정된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